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1.22 13:48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가 21일 신임회장과 임원을 선출하는 선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가 21일 신임회장과 임원을 선출하는 선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지난 21일 실시된 주민자치협의회장 선거에서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선거에서 김기철 협의회장을 포함해 반성숙 부회장, 신도범 부회장, 김효숙 감사, 이건웅 감사를 주민자치협의회의 신임 임원으로 선출했다.

조광한 시장은 “주민자치협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새롭게 선출된 김기철 협의회장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기철 신임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택배와 배달음식이 증가해 아이스팩, 스티로폼 등 일회용 쓰레기 감축이 어려운 시기지만 15개 읍‧면‧동 위원장 및 위원들과 함께 아이스팩 거점수거 사업을 추진해 생활쓰레기 20%를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