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1.01.22 14:51
광명도시공사 본부 전경(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광명도시공사본부 전경 (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지방공기업부문에서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등 총 58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상위 20% 기관이 최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지방공기업 중에선 광명도시공사를 포함한 21개 기관이 포함됐다.

공사는 ‘2020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85.6점을 획득, 지방공기업 평균인 74.2점보다 11.4점을 웃도는 점수를 받았다. 공사는 사전정보 공표 등록건수, 정보목록 공개율,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수요분석 실적 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종석 사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문서를 생산하고 투명한 공개시스템을 운영했던 것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이라는 좋은 평가로 연결됐다”며 “평가를 바탕으로 정보공개를 더욱 활성화해 공공서비스에 대한 국민 참여 확대와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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