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1.22 14:08
아미 해머 (사진=아미 해머 인스타그램)
아미 해머 (사진=아미 해머 인스타그램)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헐리우드 배우 아미 해머의 엽기적인 행각이 전 여자친구에 대해 폭로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모델 페이지 로렌즈는 최근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미 해머와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여간 교제했다"고 밝혔다.

로렌즈는 "아미 해머가 내 갈비뼈를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진지하게 찾았다"라며 "내 갈비뼈를 제거할 의사를 찾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래 갈비를 제거해서 요리를 해서 먹을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고 토로했다.

또 그는 해머가 칼로 'A'라는 글자를 자신의 피부에 새겼다며 "극도로 고통스러웠다"고 회상했다. 로렌즈가 해머와 교제하면서 공개한 몇몇 사진에서는 등과 다리 등에 자줏빛 멍이 발견돼 해머에게 폭행을 당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앞서 해머는 다수 여성에게 보낸 음담패설이 담긴 SNS 메시지가 유출되며 영화 '샷건 웨딩'에서 자친 하차한 바 있다.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도 유명한 아미 해머는 지난해 7월 결혼 10년 만에 엘리자베스 챔버스와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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