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1.01.22 14:57
안성목금토그래프트(사진제공=안성시)
안성목금토그래프트 (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목금토 크래프트가 ‘관광두레 으뜸두레 주민사업체’로 선정됐다.

2019년부터 관광두레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목금토 크래프트는 7개 분야의 안성지역 공예가들이 모여 각자의 개성 있는 예술성에 지역의 정체성을 더해 안성을 대표하는 공예문화 기념품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편집숍 및 체험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주민사업체다. 공예의 대표적인 질료인 나무(木), 쇠(金), 흙(土)의 이미지를 담아 사업체명을 만들었다.

'관광두레 으뜸두레’는 관광두레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민사업체 중에서 사업 지원기간 내 사업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은 주민사업체를 선정해 집중 육성함으로써 관광두레사업의 성과를 제고하고 향후 관광두레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관광두레사업 추진 주민사업체의 사업성과를 널리 공유하기 위한 인센티브 제도이다.

목금토 크래프트는 ‘관광두레 으뜸두레’로 선정되면서 창업 및 경영개선을 위한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향후 1년간 주민사업체 육성지원사업 관련 자부담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관광두레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목금토 크래프트가 우리 안성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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