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1.22 15:12
네이버 지식iN 엑스퍼트가 '바이블'과 손잡고 각 분야 '마스터'들의 직강을 들을 수 있는 클래스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진제공=네이버)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네이버는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기술을 배울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발표했다.

네이버 지식iN 엑스퍼트가 온라인 클래스 서비스 '바이블'과 제휴를 맺어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한다.

김이나 작사가의 작사 클래스를 비롯해, 정샘물의 메이크업 아트 클래스, 정성화의 뮤지컬 클래스, 박찬암의 화이트해커 입문 클래스, 이용대의 배드민턴 클래스 등 전문가 6명의 클래스를 VOD로 만날 수 있다. 

​실시간 맞춤형 지식 상담 플랫폼 네이버 지식iN 엑스퍼트는 지난해 8월부터 전문가가 직접 구성한 커리큘럼에 따라 배울 수 있는 '클래스'로 영역을 넓혔다. 

현재 엑스퍼트에서 수강할 수 있는 클래스 상품은 6700개로 비즈니스, 운동, 취미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1:1 라이브 클래스, VOD 클래스 등 강의 형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올 상반기 중에는 여러 명이 함께 수강할 수 있는 '그룹 클래스'도 추가된다. 

네이버는 마스터클래스 오픈을 맞아 엑스퍼트 별로 선착순 10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지식iN 서비스를 이끌고 있는 강춘식 네이버 리더는 "제휴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에게 오프라인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마스터들의 '직강'을 듣는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는 더욱 쉽고 편리하게 비대면 수업을 받고 더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온라인으로 비즈니스화할 수 있도록 클래스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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