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1.22 15:42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피카프로젝트가 ‘픽션네트워크’와 미술품 대체 불가능 토큰(NFT)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피카프로젝트는 공동소유 플랫폼을 통해 고가의 미술품 투자에 접근이 용이하도록 IT 기술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미술품 소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 작가나 미술품 소유자는 피카프로젝트에 미술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투자자는 피카프로젝트 플랫폼 고유 토큰인 ‘피카’를 통해 미술품을 구매하여 해당 작품의 일정 부분에 대한 소유권을 가지게 된다.

픽션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 기반 분산형 디지털 콘텐츠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다.

픽션 네트워크는 크리에이터가 등록한 작품을 NFT화 하여 픽션 네트워크 마켓에 등재하고 누구나 손쉽게 디지털 콘텐츠를 소유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피카프로젝트가 확보한 작가 및 미술품의 IP를 활용하여 픽션네트워크 NFT 마켓 플레이스에 등재하고, 해당 IP를 기반 NFT 토큰화 및 경매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픽션네트워크의 유망 작가 및 크리에이터의 작업을 피카프로젝트 플랫폼에서 작품화하고 공동 소유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피카프로젝트 관계자는 ”픽션네트워크와 협업하여 미술작품 하나하나를 NFT화 하여 작품 가치와 피카아트머니의 가치를 더 잘 반영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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