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1.01.22 17:24
동백3동 협의체 위원들이 한부모가정에 식료품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동백3동 협의체 위원들이 한부모가정에 식료품 전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 기흥구 동백3동은 지난 2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8가구에 제철과일과 고기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쌀 등의 식품지원과 달리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물품을 기호에 맞게 전하기 위한 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가구를 방문해 현관 앞에서 비대면으로 식료품을 전달하고 불편한 점이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곽근배 위원장은 “전해드린 음식으로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기 바란다”며 “어렵게 지내는 취약계층 이웃과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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