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1.22 17:46
(사진제공=엔씨소프트)
'리니지M'이 대규모 업데이트 '다크 매지션'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엔씨소프트)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대규모 업데이트 '다크 매지션'의 상세 콘텐츠를 22일 공개했다.

다크 매지션 업데이트는 오는 27일 진행된다. 

다크 매지션은 리니지M 대표 클래스(직업)인 '마법사'를 대폭 개선하는 업데이트다.

마법사 클래스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적 캐릭터에게 '공포 효과'를 적용해 마법 피해를 증폭하고 행동을 제약하는 '블랙 핸드', 아군의 피해를 감소시키고 피해의 일부를 나눠 받는 '블랙 실드', 광역 공격이 가능한 '다크스타' 등의 리뉴얼된 스킬(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마법사 클래스의 기존 스킬과 함께 요정 클래스의 스킬도 상향한다.

엔씨는 다크 매지션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강화에 실패했던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는 'TJ 쿠폰-일반 장비 복구'를 받는다. 클래스를 마법사와 요정으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오는 26일까지 다크 매지션 사전 예약에 참여해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리니지M은 이 밖에도 질서의 연금 시스템 오픈,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 개선, '잊혀진 섬' 내의 신규 사냥터 '골렘 연구소' 추가 등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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