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1.25 15:30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 공학한림원 신년하례식이 25일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신년하례식은 방역지침을 준수해 최소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한양대 석학교수), 김기남 공학한림원 이사장(삼성전자 부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차국헌 서울대 공대학장 등 공학한림원 임원 20여명만 현장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 메시지에서 “우리나라 전기차,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업계의 기술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 반등의 희망이 시작되고 있으며, 이러한 혁신이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세계를 선도할 경제의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공학기술인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은 "올해 공학한림원은 산업 구조전환 비전과 행동 계획인 ‘산업전환 2030’을 완성하여 한국 산업의 기초체력을 키우는데 앞장 설 것이며 이 과정에서 한국공학한림원 역할을 강화해 대한민국이 한 단계 도약할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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