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1.27 02:43
강호동, 이상민, 하하 (사진제공=채널A 아이콘택트)
강호동, 이상민, 하하 (사진제공=채널A 아이콘택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채널A의 신개념 침묵 예능 ‘아이콘택트’ MC 이상민이 무속인과 역술가들에게 ‘2021년 가장 대박 날 행운의 스타’로 꼽히며 화려한 한 해 활약을 예고했다.

27일 방송되는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MC 강호동이 “ 무속인하고 역술가들이 2021년 가장 대박 날 행운의 스타로 우리 ‘상돈’이를 뽑았어”라며 이상민을 가리켰다. 이에 이상민은 잠시 의기양양했지만, MC 하하는 “이거 혹시...”라며 또 한 번 ‘설레발’을 가동시켰다. 강호동 역시 “혹시 겨...그거?”라며 하하와 함께 일어서 기립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이에 이상민은 “그 의미는 절대 아니야. 아니라고!”라며 두 사람을 만류했지만, 강호동&하하는 환호를 멈추지 않아 폭소를 자아냈다.

포기한 듯한 표정이 된 이상민은 “내가 ‘아이콘택트’ 때문에 맨날 전화를 받는다고. 저번주에는 글쎄, 축하한다고 전화를 받았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하지만 강호동은 “일단 행운의 스타 상돈이가 있으면 그 운이 모두에게 전달되는 것 아니겠어?”라며 이상민의 고충과 상관없이 ‘행운론’을 펼쳤다.

‘이상민 행운론’에 이어, 이날 ‘아이콘택트’에는 말로만 듣던 ‘로또 1등 당첨남’이 출연해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그가 등장하자마자 제작진 모두가 “저 분이야?”, “악수라도 한 번...”이라며 뜨거운 눈길을 보냈고, MC 이상민은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은 814만 분의 1이고, 이건 1년에 교통사고를 5번 연속으로 당할 확률과 비슷하다던데...”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행운남’은 모두가 가장 궁금한 ‘1등 당첨금’이 얼마인지는 물론, 꿈 같은 당첨 당시의 소감까지 모두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진정한 행운의 사나이, ‘로또 1등 당첨남’의 남다른 사연과 눈맞춤은 27일 수요일 밤 9시 20분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공개된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