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숙영 기자
  • 입력 2021.01.26 11:29
(사진제공=엔픽셀)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가 26일 정식 출시됐다. (사진제공=엔픽셀)

[뉴스웍스=이숙영 기자] 올 상반기 기대작으로 평가 받는 '그랑사가'가 모습을 드러냈다.

엔픽셀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를 26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랑사가는 멀티플랫폼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모바일, PC 등 원하는 기기에서 게임 접속이 가능하다.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PC 버전은 공식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방대한 세계관, 매력적인 캐릭터를 비롯해 전투 모션·이펙트 등을 표현하는 핵심요소인 '그랑웨폰'의 속성을 활용한 수집과 육성, 전투 등 다양한 재미요소를 담고 있다.

앞서 그랑사가는 신규 IP(지식재산권) 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사전등록자 500만 명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 TV CF '연극의 왕'은 조회 수 1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출시 전 화제를 모았다.

지난 두 차례의 비공개테스트(CBT)에서는 언리얼4 엔진을 활용한 압도적 그래픽과 시나리오 등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게임 음악의 대가로 알려진 '시모무라 요코'를 비롯해 김지율, 서유리 등 국내 정상급 성우진의 연출로 주목 받고 있다.

엔픽셀은 그랑사가 정식 출시를 맞아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특별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풍월량, 악어, 우왁굳, 오킹, 러너 등 파트너 인플루언서들의 개인 채널을 통해 특별 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방송 일정은 그랑사가 공식 카페 및 SNS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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