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1.26 10:56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토마토시스템이 HTML5기반 라이브러리 연동 솔루션인 ‘엑스디바이스플러스’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고 26일 발표했다. 

‘엑스디바이스플러스’는 액티브엑스와 같은 비표준 기술의 지원 중단에 따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 현재의 기술 트렌드를 반영하여 설계된 제품이다.

‘라이브러리 구동 및 업데이트 방법’에 대한 기술 특허를 취득하여 이를 제품에 적용했으며 핵심 기능을 더욱 강화하여 경쟁력을 높였다.

제품은 기존 웹 브라우저에서 액티브엑스를 이용해 수행했던 기능들을 HTML5 표준 환경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웹 표준 사업에서 가장 큰 골칫거리였던 업무화면과 외부 주변장치와의 연동 부분이 해결된 셈이다.

엑스디바이스플러스는 PC에 설치하면 자동으로 구동되는 프로그램으로 IE10, IE11, 엣지, 크롬, 파이어폭스 등 웹소켓을 지원하는 다양한 표준 브라우저에서 호환 가능하다.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 실시간 적용이 가능하여 유지보수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구동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링, 제어를 설정할 수 있는 트레이 아이콘, 모든 기능의 동작을 확인할 수 있는 로그파일 등 최적의 업무 환경을 고려한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회사는 금융권에서 대표적으로 이용하는 통장 프린터, 비밀번호 입력기, IC카드 발급기 등 수십 여개의 주변장치를 연동한바 있으며 경험이 풍부한 전문업체와의 협력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돈 토마토시스템 대표는 “GS인증 획득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으며 공공기관 도입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제품은 이미 대형 프로젝트에 적용되었으며, 품질과 기술력에 충분한 검증을 거친 우수한 제품임을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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