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1.27 03:18
오마이걸 미미, 비니 (사진=오마이걸 SNS 캡처)
오마이걸 미미, 비니 (사진=오마이걸 SNS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오마이걸의 미미, 비니가 ‘일타 강사’로 라이브 인강에 도전한다.

미미와 비니는 27일 오후 6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아돌라스쿨’에 전격 출강한다. ‘아돌라스쿨’은 국내 최초 아이돌 라이브 인강 프로젝트로 SF9 인성-영빈-유태양, 아스트로 문빈-윤산하가 일타 강사‘로 나선 바 있으며, 27일에는 오마이걸에 이어 (여자)아이들 우기-수진도 강의를 펼친다.

이날 미미, 비니는 자신의 장기를 앞세운 ’부캐‘에 맞춰, 수강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우선 미미는 MSG대학교 미(味)슐랭학과 출신의 ’미미쌤‘으로 분해, 미식(美食)학개론을 강의한다.

손으로 그리고, 입으로 맛보고, 눈으로 즐기는, ’금손 빵믈리에 미미쌤의 하이퍼 리얼리즘 캐리커처 크로키의 완성‘을 주제로 특강을 펼치는 것. ‘미술의 이해와 실습’에 이어 ‘본격 그림 그리기’를 가르쳐, 누구나 쉽고 재밌게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포부다.

비니는 ‘다이쓴칼각대학교 프로싹정리학과 비니쌤’으로 분해 '자기 주도적 정리정돈 습관'을 주제로 강의한다. 그는 물건 정리 노하우와, 물건 오래쓰기 팁을 대방출한다. 근본부터 다른 ‘정리의 신’인 비니쌤의 물건 수명 연장의 길이 많은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250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도티가 ‘아돌라스쿨’을 응원하는 티저 영상에 등장해 화제다. 25일 공개된 영상에서 그는 “요즘 ‘집콕’ 하느라 다들 심심하시죠? 이럴 때 제가 추천하는 콘텐츠는 ‘아돌라스쿨’입니다”라며, 공부와 덕질을 함께 하는 ‘일석이조 콘텐츠’의 매력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U+아이돌Live 앱에서만 만날 수 있는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의 인강을 라이브로 구성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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