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1.01.26 15:36
박승원(가운데) 광명시장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꾸준히 후원해 온 지앤텍을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1억원 이상 후원한 지엔텍,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일론 3곳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엔텍은 2017년부터 모교인 광명고등학교에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했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가 출범한 2011년도부터 후원한 장기후원 기업으로 각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하여 지역에 다양한 복지 사업비를 지원하고 쌀, 물품 등을 지원해 지역복지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일론은 자사 제품인 화장품을 기부해 저소득층에게 품질 좋은 화장품을 지원했으며 일부 화장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모금행사에 사용돼 복지기금마련에 큰 도움이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복지발전을 위해 나눔을 전해주시는 지엔텍,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일론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며 “광명시도 적극 협력하여 더 따뜻한 광명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많은 개인, 단체, 기업 후원자들의 참여로 후원금·품 24억원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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