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1.26 22:00
불타는 청춘 (사진=SBS)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불타는 청춘'의 영국 부부 최성국과 박선영이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며 실제 커플 탄생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26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성국-박선영(이하 영국 부부) 커플의 뜨거운 첫날 밤이 공개된다. 앞서 '불타는 청춘'의 공식 커플인 최성국과 박선영은 각각의 이름 한 글자씩을 딴 영국 부부로 불리며 농익은 러브라인을 형성한 바 있다.

이날 취침 준비를 하던 박선영은 여자 방이 아닌 남자 방으로 향했고 자연스럽게 최성국의 옆자리에 누워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성국은 "첫날밤이네"라며 미소를 숨기지 못했고 불이 꺼진 방에서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영국 부부 사이의 심상치 않은 기류는 다음 날까지도 이어졌다. 최성국은 박선영에게 "네가 자꾸 내 품으로 파고드니까"라며 은밀한 대화를 건넸고 이를 듣던 김도균은 당황해서 동공 지진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청춘들은 이번 대전 여행에서 첫날 밤을 맞은 영국 부부 사이에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흘렀음을 눈치채고 김국진-강수지 부부에 이은 실제 커플 탄생 가능성에 기대감을 높였다.

러브라인에 급물살을 타게 된 영국 부부의 첫날밤은 26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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