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1.01.26 17:37
이정표(왼쪽) 구청장이 흥덕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이정표(왼쪽) 구청장이 흥덕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이정표 용인시 기흥구청장이 26일 영덕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흥덕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정표 구청장은 아동들이 개인위생을 관리하도록 화장지 30롤 10팩과 물티슈 50개, 손소독제 20통 등을 전달하고 교육프로그램과 난방시설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 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가정 내 돌봄공백을 해소하는데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이 크다”며 “시설 운영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날 현재 흥덕지역아동센터에선 20여명의 아동들이 긴급돌봄 등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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