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1.01.26 17:43
안성시청사 전경(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가 지역화폐인 안성사랑카드의 개인별 인센티브 발행한도를 기존 월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작년까지는 안성사랑카드 월 100만원 충전에 인센티브 10%를 지급해 월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었으나 2021년 1월 1일부터는 월 50만원 충전 분에 대해서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단 인센티브 지급률은 10%로 변동 없이 유지해 개인별 월 최대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다. 월 50만원 한도를 초과한 충전 분에 대해서는 인센티브가 지급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하며 잘못 충전했을 경우 충전 후 7일 이내에는 충전 취소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현재 인센티브 지급 기조를 유지해 많은 시민들이 지역화폐 혜택을 받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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