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1.27 07:51
장애인복지시설 승가원 거주자가 ‘나라사랑 체험꾸러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이천호국원)
장애인복지시설 승가원 거주자가 ‘나라사랑 체험꾸러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립이천호국원)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국립이천호국원이 지난 26일 이천 장애인복지시설 거주 장애인 8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연계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연계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체험 꾸러미’를 제공해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나라사랑 체험 꾸러미’는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 무궁화 에코백 만들기이며, 2020년 보훈콘텐츠 공모전 수상작들도 함께 상영했다.

이순희 원장은 “지역사회에 보훈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선양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국립묘지가 나라 사랑 체험의 장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