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1.27 22:10
서울에는 우리집이 없다 (사진=
서울에는 우리집이 없다 (사진=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서울집'에 출연한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울산 홈 투어 중 같은 멤버 규현을 언급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이하 '서울집')에서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이수근이 울산으로 유쾌한 홈 투어를 떠난다.

홈 투어 시작 전 이수근과의 댄스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은혁은 "어머니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온 가족이 모여 살 집을 지을 땅을 알아보는 중"이라며 효자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은혁은 "'서울집'을 챙겨보며 우리 가족만의 드림하우스를 계획 중이다"라고 밝히며 홈 투어를 앞두고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수근과 은혁이 찾아간 울산 '우리집'은 자재를 해외 직구로 배송받아 직접 제작한 삼각형 모양의 독특한 집이었다.

난생 처음 보는 집에 이수근과 은혁은 "말도 안 된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북유럽 느낌의 아늑한 실내를 본 두 사람은 현재 은혁과 숙소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규현을 떠올리며 "규현이가 좋아할 집이다. 온종일 술을 마실 것 같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홈 투어를 계속하던 은혁은 스몰 웨딩을 한 집주인 부부의 사진을 발견하곤 "미래의 아내만 동의하면 신혼생활을 하고 싶은 집"이라며 부러워했다.

한편 은혁은 처음 하는 홈 투어임에도 집안 곳곳의 포인트를 캐치해내며 진심으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집의 매력에 푹 빠진 은혁은 홈 투어 사상 처음으로 집에 '스펀지 하우스'라는 이름까지 붙여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 은혁의 홈 투어 활약상은 27일 오후 10시 30분 JTBC '서울엔 우리집이 없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