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벼리기자
  • 입력 2016.04.20 19:19

지난 16일(현지시간) 남미 에콰도르에서 강진으로 500명 이상이 사망한 데 이어 20일 또다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은 에콰도르 북부 항구 도시 무이스네에서 서쪽으로 25㎞, 수도 키토에서는 서북서쪽으로 214㎞ 떨어진 해저에서 발생했다.

이 지역은 지난 16일 규모 7.8 강진이 일어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진원의 깊이도 15.7㎞로 얕은 편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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