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1.01.28 11:43

광폭 주방 및 대형 와이드 창 적용…환기와 통풍에 최적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 특화설계된 주방. (사진제공=DL 이앤씨)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올해 첫 분양단지인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에 주방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DL이엔씨는 신축년 첫 분양 단지인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과 다음달 공급 예정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등에 주방 특화 설계를 도입한다고 28일 밝혔다.

e편한세상 특화 주거 플랫폼인 C2하우스를 반영한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주방을 일반적인 평면보다 훨씬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DL이앤씨는 "일반적인 평면보다 훨씬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주방 설계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예컨대 전용면적 84㎡A타입의 주방은 세로 약 4.2m 길이의 광폭 설계를 적용해 6인용 식탁을 두고도 남을 만큼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방 가로 폭은 약 3.5m 길이로 넉넉한 공간감을 제공한다. 또한 현대인의 신체 조건을 고려해 기존 높이보다 3cm 가량 높인 씽크대도 적용된다. 

특히 주방에 설치한 가로형 대형 와이드 창은 DL이앤씨가 공을 들인 야심작이다. 탁 트인 시야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채광과 실내 개방감까지 극대화 했다. 또 환기와 통풍에 최적화 돼있다는 장점이 있다. 

넉넉한 수납공간 또한 가로형 와이드 창의 큰 장점이다. 세로형으로 창문을 확장할 경우 상부 수납장이 없어져 수납 공간이 줄어드는 단점을 가로형 와이드 창으로 극복했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주방 특화 설계 등을 선보이며 가평 주민들의 주거 생활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상품에 공을 들였다"며 "실제로 주택전시관에 조성된 유니트를 관람한 방문객들이 높은 호응을 보이는 만큼 청약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대곡리 480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98가구 ▲74㎡A 41가구 ▲74㎡B 67가구 ▲74㎡C 71가구 ▲84㎡A 169가구 ▲84㎡B 26가구 등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지난 20일(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DL이앤씨의 주방 특화 설계가 적용된 실내 유니트는 단지의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통해 보다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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