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1.30 01:22
트와이스 쯔위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쯔위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트와이스 쯔위가 국내외 팬들의 열띤 애정을 기반으로 1월 28일 5711만4679표를 받아 제113대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이날 쯔위가 태어난 지 7900일을 맞아 팬덤 원스가 힘을 합쳤다. 쯔위의 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원스는 최애돌 쯔위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SNS에 ‘쯔위야 사랑해’, ‘앞으로 더 행복하자’ 등의 애정 섞인 메시지를 올리며 기부요정을 위한 투표를 독려했다.

쯔위는 기부요정만 여덟 번째다. 기부천사 역시 17회 달성한 기록으로 누적 기부금액 1250만 원을 돌파했다. ‘최애돌’ 최다 누적 기부 아이돌은 강다니엘(3250만 원), 그룹 엑소 (2650만 원), 그룹 방탄소년단 (2200만 원), 그룹 트와이스 (2150만 원)에 이어 쯔위(1250만 원) 순이다.

쯔위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인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021년 현재 1억 9950만 원으로, 다음 기부천사 또는 기부요정이 탄생한다면 총 2억 원을 돌파하며 팬들과 함께하는 선행에 앞장서게 된다.

한편, 쯔위가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24일 개최된 '2020 APAN MUSIC AWARDS'에서 ‘APAN 올해의 음반상’과 더불어 2020년 한 해 K-POP을 빛낸 ‘APAN TOP10’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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