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2.03 01:24
트와이스 지효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트와이스 지효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제116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기부한다. 지효는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국내외 팬들의 사랑으로 6798만7143표를 받았다.

2월 1일 생일을 맞은 지효를 위해 수많은 원스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팬들은 “든든한리더가 되어줘서 고마워”, “평생 좋은 날만 가득하자”, “지효야 사랑해” 라고 응원하며 여자 개인 순위 1위와 동시에 기부요정을 탄생시켰다. 이날 트와이스 멤버들 역시 공식 채널을 통해 지효의 사진을 올리며 생일을 축하했다.

'최애돌'은 최근 30일 동안의 누적 순위를 환산해 1위를 달성하면 기부천사, 각종 기념일에 5555만5555표 이상을 달성하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지효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지효는 ‘최애돌’에서 처음으로 기부요정에 선정되며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100만원이다.

한편, 지효가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지난 31일 개최된 ‘제3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상에 이름을 올린 트와이스는 건강상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정연과 함께 9인 완전체로 무대에 서며 팬 원스에게 감격의 무대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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