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1.02.03 16:05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정보화실 개소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일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정보화실을 개소했다. 

정보화실에서는 노령장애인의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비롯해 아동·청소년의 컴퓨터 기초교육, 성인 발달장애인의 직업 활동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 교육 등 생애주기별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휠체어 장애인 교육생을 위한 높낮이 테이블 등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리한 환경으로 마련됐으며 정보화실을 통해 장애인의 정보 사각지대를 해소 할 수 있게 됐다.

한근식 관장은 “최신 기자재와 전용 공간에서 장애인과 가족과 함께 정보화 교육이 가능하게 됐다"라며 "전문 강사와 함께 장애인의 정보격차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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