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1.02.05 11:26

홍보관, 거제 빅아일랜드 내 위치…"차 안에서 온라인 회원가입, 음료 제공, 경품 이벤트 진행"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분양현장을 보러온 고객들이 DL이앤씨가 마련한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제공=DL이앤씨)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DL이앤씨가 건설업계 최초로 분양을 앞둔 단지 홍보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DL이앤씨는 2월 중 경남 거제에 분양예정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홍보를 위해 차량을 이용한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홍보관 주차장을 활용해 진행되고 있다. 차량 방문 고객들은 차량을 탄 채 홍보 영상을 통해 단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온라인 회원가입, 음료 제공, 경품 이벤트 등도 모두 차량 안에서 진행된다.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는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이 이용할 정도로 성황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고객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상세한 분양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영상 컨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비대면 방식의 마케팅 활동을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홍보관은 거제 빅아일랜드 내에 위치해 있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는 지하 1층~지상 34층, 8개동, 총 1113세대다. 지난 2019년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C2하우스를 비롯해 세대 내부에서도 바다의 경관을 누릴 수 있는 오픈 발코니(84㎡A타입), 대형 타입으로서의 가치를 극대화 시킨 최고층 펜트하우스 세대, 고층부를 활용한 스카이 커뮤니티 등 DL이앤씨만의 혁신적인 설계 아이디어가 대거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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