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2.09 07:51

시장 상인 애로사항 경청‧방역상황 점검, 전통시장 경기활성화‧소비촉진 독려

정동균 양평군수가 8일 양평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대목장 민생경제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 양평군수가 8일 양평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대목장 민생경제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8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양평 전통시장을 찾았다.

정 군수는 설 전 대목장을 맞아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서 설 성수품 구입과 물가를 점검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대목장을 맞아 오랜만에 활기를 찾은 양평물맑은시장을 찾은 정 군수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와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도 이행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정동균 양평군수가 8일 양평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대목장 민생경제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정동균 양평군수가 8일 양평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대목장 민생경제를 살피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특히, 제2차 경기도 긴급재난기본소득으로 지원되고 있는 지역 화폐 양평통보 사용을 독려하는 등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을 당부하기도 했다.

정 군수는 “가계의 부담은 줄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는 큰 도움이 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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