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만수 기자
  • 입력 2021.02.09 17:34
한수원 성장사업본부 봉사단이 5일 경주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9세대에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착
한국수력원자력 성장사업본부 봉사단이 5일 경주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9세대에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수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성장사업본부 봉사단이 설 명절을 맞아 경주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달했다.

성장사업본부 봉사단은 9일 경주노인복지시설인 경주시니어클럽을 찾아 노인 돌봄서비스에 활용할 전기자전거와 방역용 마스크를 전달했다.

5일에는 경주지역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09세대에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착한선물 나눔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틀간 전달된 물품은 모두 550만원 상당으로, 직원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를 활용했다.

성장사업본부 봉사단은 작년 한해 코로나19 예방물품 등 후원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수해지역 지원 및 물품 전달, 무료급식 봉사, 청렴문화 확산활동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김상돈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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