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선영 기자
  • 입력 2021.02.12 20:00
(사진='마이원픽' 캡처)

[뉴스웍스=이선영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설 연휴, 떡국 끓여주고 싶은 스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김호중, 이찬원, 영탁 등이 선전하며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7일까지 마이원픽에서 진행된 '떡국 끓여주고 싶은 스타 1픽은?' 설문조사에서 임영웅은 171만 3719표로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의 뒤를 이어 군복무 중인 김호중이 126만 9492표를 얻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46만 6,540표를 받은 이찬원이 이름을 올렸고, 영탁이 44만 8,070표로 4위에 올라 트롯맨들이 톱4 자리를 싹쓸이했다.

한편 임영웅은 ‘설연휴에 떡국을 함께 먹고 싶은 스타는?’ 설문조사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아이돌차트에서 진행된 투표로 임영웅은 총 투표수 25만 196표 중 21만 6394표를 얻어 압도적인 수치로 1위로 선정됐다. 임영웅에 이어 방탄소년단 슈가가 1만 4370표를 획득해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임영웅, 이찬원, 영탁은 12일 방송되는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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