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1.02.15 13:58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코나아이가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 운영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산 지역화폐 동백전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 및 선순환 구조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12월 30일 출시되었으며 사용금액 10% 캐시백 등의 혜택을 제공하면서 지난해 연말 기준 약 1조 2400억원의 발행액을 기록했다.

코나아이는 국내 최다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 경험과 사용처 제한, 부가서비스 연계, 맞춤형 인센티브 설정 등 지자체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유연하고 확장성 높은 중층구조 플랫폼을 갖춰 체계적인 플랫폼 운영 및 관리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아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는 "동백전이 부산시와 시민, 그리고 소상공인을 잇는 진정한 지역커뮤니티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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