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1.02.15 14:04
수원시 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 전경(사진제공=수원시)
수원시 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 전경 (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 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 프로그램 '2021년 찾아가는 외국어마을-도어스텝 잉글리쉬'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외국어마을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교육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을 외국어마을 소속 전문 강사가 찾아가 체험 형식의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15일부터 26일까지 매탄지역아동센터·세류지역아동센터·우만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8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중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센터당 1회씩 2시간(오후 3~5시) 동안 교육한다.

조영호 수원시 평생학습관·외국어마을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대면 교육 기회가 줄어든 학생들을 위해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게 수업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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