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2.15 16:12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청 전경(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는 작년 말 코로나19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숲가꾸기 산물을 활용한 사랑의 땔감을 공급한 것에 이어, 새해에도 읍‧면‧동별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12가구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3일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여 새해 따뜻한 연초나기 온정을 배달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에 사용된 나무는 산림사업 고용 창출 효과와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에 이바지하는 ‘숲가꾸기 사업’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이다. 산림자원을 가꾸고 이웃돕기 사랑도 실천할 수 있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시행됐다.

숲가꾸기 산물을 활용한 총 부피 123㎥(총 41가구) 분량의 땔감이 동절기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제공되면서 따뜻한 지역 사랑이 실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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