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2.20 01:46
블랙핑크 제니 (사진제공=보그코리아)
블랙핑크 제니 (사진제공=보그코리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블랙핑크 제니가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를 통해 패션 에디터로 변신했다.

그 동안 제니가 모델로 화보를 촬영한 경우는 많았지만 직접 화보의 콘셉트를 정하고 스타일링을 포함한 헤어와 메이크업 시안을 결정하는 등 기획자로서 패션 화보 촬영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니는 에디 세즈윅, 케이트 모스 등 전설적인 패션 아이콘부터 드라마 ‘브리저튼’의 주인공 다프네까지 다양한 인물로부터 영감을 받아 그 동안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신선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샤넬의 앰버서더인 제니는 화보 스타일링 쥬얼리를 활용하여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니가 기획자, 스타일리스트, 모델이라는 1인 3역으로 완성한 화보는 '보그 코리아'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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