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2.23 01:36
방탄소년단 뷔 (사진=유튜브 BANGTANTV 캡처)
방탄소년단 뷔 (사진=유튜브 BANGTANTV 캡처)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영상통화 셀카 뮤비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공식 유튜브 계정 'BANGTANTV'에 'Life Goes On(Video Call ver.)' 멤버별 영상을 게재했다.

발신자로 적힌 뷔의 본명 '김태형'은 설렘 그 자체였고, 영상통화 수신 화면을 재현한 듯한 영상에서 뷔가 등장하자 팬들은 환호했다.

브라운 컬러의 니트와 화이트 셔츠의 댄디한 룩으로 찾아온 뷔는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수수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의 조각 같은 외모와 특유의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렘을 자극했다.

이어 영상에서 'BE' 앨범의 타이틀 곡인 'Life Goes On'이 흘러나왔다. 뷔는 다정한 눈빛으로 화면을 지긋이 바라보며 노래를 흥얼거렸다. 

뷔는 "아미 너무 감사하고 덕분에 저는 행복한 사람이 됐어요. BTS ♡ ARMY. We Purple U"라고 직접 쓴 엽서로 마음을 전해 깊은 울림을 안겼다. 마지막에는 뷔의 시그니처 '얼굴 하트'로 전 세계 아미들을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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