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석규 기자
  • 입력 2021.02.23 18:02

'별볼일 없는 세상, 별볼일 많은 영양'

영양군청 전경. (사진제공=영양군)
영양군청사 전경 (사진제공=영양군)

[뉴스웍스=임석규기자] 영양군은 별따는번동마을농업회사법인 컨소시엄사업단이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21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 프로젝트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발표했다. 

선정으로 9000만원의 운영비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의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받게 됐다. 평가를 거쳐 홍보·마케팅을 통한 대외 판로개척 지원도 받게 된다.

별따는번동마을농업회사법인은 밤하늘관리사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실현할 계획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생태관광자원을 활용한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직·간접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영양군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청정, 안전, 힐링여행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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