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1.02.24 13:41
안성시청사 전경(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중앙대학교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내에 찾아가는 청년일자리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찾아가는 청년일자리센터에서는 청년 전담 고용지원관을 상시 배치해 대학생 등 청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정보제공, 심층 취업상담 및 알선, 개인별 취업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대학 취업기관과 다양한 사업을 연계 추진하여 지역 청년의 일자리 지원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청년일자리센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센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숙희 일자리경제과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청년 고용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안성시와 지역대학은 청년일자리 지원 강화에 대한 강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책적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왔다"며 "찾아가는 청년일자리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청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고용률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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