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2.24 14:45
(사진제공=지누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한국 매트리스 기업인 지누스와 손을 잡았다.

24일(한국시간) LPGA투어는 공식 채널을 통해 "세계적인 이커머스 매트리스 회사인 지누스와 공식 마케팅 파트너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누스의 매트리스는 LPGA투어의 공식 매트리스"라고 덧붙였다.

지누스는 매트리스 압축 포장 배송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최초로 선보인 기술과 품질 좋은 매트리스로 북미 온라인 매트리스 시장 1위에 올랐다. 미국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서 매트리스 부문 베스트셀러(인기상품)로 등극했다.

이윤재 지누스 대표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회원과 팬을 보유한 LPGA와 미국, 아시아-태평양, 유럽을 아우르는 세계적인 기업의 만남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세계적인 선수들을 지원하게 돼 기쁘고, LPGA·USGA 걸스 골프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젊은 여성들에게 힘을 싣는 데 도움이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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