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2.25 14:38
양평군이 지난 23일 양동면 쌍학2리에서 ‘달고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양평군이 지난 23일 양동면 쌍학2리에서 ‘달고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양평군)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양평군이 지난 23일부터 복지정보 취약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나눔사업’(달고나)을 시작했다.

‘달고나’ 사업은 양동면 쌍학2리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요일별로 ▲이동 세탁 서비스 ▲짜장면 등 이동음식 나눔 ▲집수리 지원 ▲맞춤형 복지상담 등을 진행한다.

‘달고나’ 서비스를 원하는 마을에서는 마을복지리더(이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등)가 주민 욕구를 취합해 해당 읍·면 복지팀 또는 양평군무한돌봄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달고나 복지서비스를 통해 서비스의 접근성 및 복지정보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탄탄한 지지체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