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성호 기자
  • 입력 2021.02.25 16:14
영천시 기업유치과 관계자들이 시설관리사업소 앞 사거리에서 영천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제공=영천시)
영천시 기업유치과 관계자들이 시설관리사업소 앞 사거리에서 영천 주소갖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천시)

[뉴스웍스=임성호 기자] 영천시 기업유치과가 25일 '영천 인구 11만 달성'을 위한 영천 주소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기업유치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타지역에서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및 농공단지로 출근하는 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 시 받을 수 있는 혜택 등을 홍보하여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는 전입지원금, 출산양육지원금,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금 등 전입 시에 다양한 전입‧출산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영천시는 전입학생, 직업군인, 유공자, 신혼부부 등 대상을 막론하고 전입하는 분들에게 다양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영천시민을 직원으로 채용한 기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려고 한다"라며 "영천 시민이 되셔서 우수한 정주여건과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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