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2.27 03:51
아이돌리그 서은광 산다라박 그룹 위아이 (사진=STATV(스타티비)
아이돌리그 서은광 산다라박 그룹 위아이 (사진=STATV(스타티비)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한층 더 강력해진 퍼포먼스로 돌아온 그룹 위아이(WEi)가 STATV ‘아이돌리그’를 찾는다.

27일 방송에서 위아이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의 파워풀한 모습과는 달리 비글미 가득한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은 그룹 위아이가 신곡 ‘모 아님 도’ 무대로 ‘아이돌리그’의 포문을 연다. 이번 신곡은 리더 장대현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멤버들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를 듣던 MC 산다라박은 “인생 모토가 ‘모 아님 도’”라며, “그렇지 않았으면 그런 헤어스타일(야자수 머리) 못한다”며, 투애니원(2NE1) 활동 당시 독특했던 헤어스타일의 비화를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피드 토크’에 도전한 위아이 장대현이 룸메이트 강석화와의 흥미진진한 폭로전을 펼치며 찐친 케미를 선보인다. 장대현은 “(강석화가) 자는 줄 알았는데 눈을 뜨고 있더라”라며 룸메이트 강석화의 TMI를 공개한다. 이에 강석화는 장대현에 대해 “알람을 10분에 한 번씩 맞추지만 일어나지 않아 내 허벅지를 때리면서까지 깨운 적 있다”며 반격에 나선다. 이러한 강석화의 고충에 산다라박은 폭풍 공감하며 “멤버들이 일어나지 않아 냄비를 친 적도 있다”고 과거 숙소 생활을 회상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돌리그’ 먹방을 위한 두 번째 관문 ‘세종대왕 도전’에서 멤버 김동한은 서은광과 때아닌 추격전을 벌인다. 연이은 미션 실패에 멤버 강석화가 ‘깨알 힌트 돋보기로 보기’ 힌트를 획득한다. 제한된 시간이 지나자 멤버 김동한은 급기야 힌트가 쓰여진 종이를 들고 도망을 쳤고, 서은광이 추격에 나서 녹화장 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위아이 멤버들이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27일(토) 저녁 8시 ‘아이돌리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