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임석규 기자
  • 입력 2021.02.26 19:30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전경. (사진제공=영양군)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 전경. (사진제공=영양군)

[뉴스웍스=임석규 기자] 영양군이 생태공원사업소 시설을 3월 2일부터 재개관한다.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및 진전 여부에 따라 시설 개방 변동 가능성이 있으며, 방역에 취약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 및 천문대 천체투영실은 운영을 일부 제한할 수도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실시, 출입자명부 작성을 해야 시설 관람 및 이용이 가능하다.

관람객 간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코로나19 감염증상 발견 시 이용중단 및 귀가조치 등 이용객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생태공원사업소의 재개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에게 자연생태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켜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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