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다윗 기자
  • 입력 2021.02.26 17:42
더현대 서울에 입점한 '라그릴리아'와 '스트릿'. (사진제공=SPC그룹)
더현대 서울에 입점한 '라그릴리아'와 '스트릿'. (사진제공=SPC그룹)

[뉴스웍스=전다윗 기자] SPC그룹은 자사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와 아시안 누들&라이스 전문점 '스트릿'이 더현대 서울에 새 매장을 열었다고 26일 발표했다. 

라그릴리아와 스트릿은 더현대 서울 지하 1층에 192㎡(58평), 102석 규모의 복합 매장 형태로 들어선다. 

라그릴리아는 기존 베스트 메뉴인 로얄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새우 날치알 크림 스파게티, 프레쉬 그리너리 플랫 피자 외에도 여의도점 한정 메뉴인 명란 크림 파스타, 부채살 팬 스테이크, 트러플 머쉬룸 비프 라이스 등 다양한 메뉴와 소믈리에 추천 칵테일 및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트릿은 대만식 조리법으로 만든 우육탕면, 아삭한 마늘쫑을 특제소스에 볶아낸 마늘쫑 돼지고기 덮밥, 꿔바로우 등을 판매한다.

라그릴리아와 스트릿은 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라그릴리아는 3만원, 5만원 이상 주문 고객에게 각각 그릴드 머시룸 샐러드, 프레쉬 그리너리 플랫피자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스페셜 보냉팩도 선착순 500명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스트릿은 해피앱 고객을 대상으로 메인 메뉴 2개 주문 시 야끼교자를 서비스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SPC 그룹 관계자는 "국내 대표 맛집 브랜드들이 입점한 더현대 서울에서 라그릴리아와 스트릿의 차별화된 메뉴를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새로운 음식문화를 선도하고,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꾸준히 매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