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2.27 10:40
정세균 국무총리가 화이자 백신 접종현장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제공=국무총리실)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7일 오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화이자 백신 접종 현장을 참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정 총리는 중앙예방접종센터 관계자로부터 백신 접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첫 접종 대상자인 코로나19 확진자 병동의 폐기물 처리를 담당하는 환경미화 직원의 접종을 지켜봤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온 국민이 염원하는 일상 회복을 향한 여정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며 "11월 집단면역 형성이라는 목표 달성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국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기 위해 정부를 믿고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국민들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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