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오영세 기자
  • 입력 2021.02.27 21:55
여세현 이사장이 26일 ‘착한 선결제·선구매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도시관리공단)
여세현 여주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이  ‘착한 선결제·선구매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도시관리공단)

[뉴스웍스=오영세 기자] 여주도시관리공단이 지난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선결제·선구매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으로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돕기 위해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가게·카페 등 지역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선 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소비 운동이다.

공단은 지난 2019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착한 선결제를 도입하고 ▲우리 농산물 구매 ▲화훼농가 상생발전을 위한 반려 식물 키우기 캠페인 추진 ▲지역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지역화폐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여세현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느 때보다 많이 위축된 요즘, 우리 지역의 많은 소상공인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공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경기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추진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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