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전현건 기자
  • 입력 2021.02.28 14:13
목동2차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조감도. (사진제공=롯데건설)
목동2차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조감도. (사진제공=롯데건설)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목동2차 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7일 열린 '목동2차우성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2000년 3월 준공됐으며 대지면적 4만5199.2㎡, 지하 3층·지상 18층, 12개 동, 총 1140가구 규모다.

롯데건설은 주거 전용면적 30∼40%를 증축하고, 기존 가구 수의 15%까지 늘리는 ‘세대 수 증가형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이 단지를 지하 4층·지상 27층, 12개 동, 1311가구로 늘릴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4944억원 규모다.

롯데건설은 프리미엄 외관 특화와 목동 권역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을 설치해 목동 최고의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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