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1.03.01 11:31
권준학(오른쪽) NH농협은행장이 지난 26일 데이터사업부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은행)
권준학(오른쪽) NH농협은행장이 지난 26일 데이터사업부 직원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소통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은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NH농협은행은 권준학 은행장이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사업추진 우수부서 직원을 격려하는 'With CEO'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디지털금융 혁신 성과를 이뤄낸 데이터사업부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With CEO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평소 활발한 현장소통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이끌어내는 권 행장의 고객·현장중심 경영철학에 따라 기획됐다.

이날 오찬을 함께한 농협은행 데이터사업부는 올해 1월 마이데이터 본인가를 획득했고, 지난해에는 외부데이터 수집 기반의 실시간 고객반응 분석·대응 등의 혁신적인 성과를 이뤘다. 이에 권 행장은 오찬 자리에서 직원들을 격려하며 "디지털 1등 은행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대우받고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조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 행장은 지난 2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사내식당에서 중앙본부 책임자급 직원들과 조찬을 같이 하며 소통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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