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동헌 기자
  • 입력 2021.03.02 10:11

[뉴스웍스=이동헌 기자] (사)한국기술개발협회 서울지회(지회장 박태준)는 지난 2월18일, (주)라이트원녹등(회장 장치훈)과 중국 세계 정품면세점 입점사업 및 중국추적마크 활성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라이트원녹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국추적위원회로부터 중국 추적마크(정품 QR코드) 한국대표법인의 지위를 받은 기업이다.

(사)한국기술개발협회 서울지회는 대한민국기업의 정부지원제도 활용을 컨설팅하고 있는 민간사단법인으로, 정책자금조달컨설팅 및 판로지원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박태준 서울지회장은 "중국 세계정품 면세점은 중국정부의 국무원과 중국추적위원회의 협력으로 북경, 상해, 호남성, 절강성, 안후이성 등 인구 500만명 이상의 인구가 상주하고 있는 도시에 들어설 예정이다”며 “이번 협약으로 중국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한국기업들에게 우선 입점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중국 세계 정품면세점 입점 기업은 임대료, 관세, 창고비용, 중국인 채용 인건비, 위생검사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점 신청은 (사)한국기술개발협회 서울지회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채널 중국세계정품면세점 입점지원센터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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