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문병도 기자
  • 입력 2021.03.02 17:54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국내 퍼블릭 블록체인 메인넷 '슈월드'를 개발한 슈콘이 디지털 자산 지갑 '슈월렛'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

슈월렛은 슈월드 하이퍼체인 메인넷 기반의 탈중앙 P2P 지갑 서비스로, 지갑 생성, 슈코인(SUC) 및 하이퍼토큰의 자유로운 보관, 전송, 관리 등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개인키 또는 키스토어 방식으로 슈월드 메인넷 기반의 지갑 백업이 가능하여, 기존 슈월드 메인넷 월렛 보유자는 신규생성 절차 없이 기존 지갑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슈월드 메인넷의 확장성에 대한 이점을 살려 슈월드의 자유로운 디지털 연동을 가능케 한다.

슈월렛은 슈월드 하이퍼체인 메인넷을 기반으로 한 만큼 최대 3만TPS의 거래처리 속도, 헬릭스 피라미드 특허 기술의 강력한 보안, 하이퍼토큰 관리, 합리적인 전송 수수료 등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버전은 출시가 완료되어, 공개된 상태이며, iOS 버전은 이르면 3월 중순에 출시가 완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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