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1.03.03 16:07
공사 직원들이 매출이 줄어든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한끼 꾸러미 식사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출이 줄어든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한끼 꾸러미 식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점심시간에 많은 손님을 받을 수 없는 자영업자를 돕자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공사 직원들은 광명사랑화폐로 구입한 음식을 포장해 집 또는 사무실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김종석 사장은 “공사 전 직원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정부의 방역 방침 변화에 맞춰 실질적으로 자영업자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한끼 꾸러미 식사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식당 이용 인원이 제한되는 동안 계속될 예정이며 포장한 음식과 가게 상호 인증사진을 공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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