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1.03.03 16:10
김보라(오른쪽) 안성시장과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기업지원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는 3일시청 상황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와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활성화해 관내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마련과 지원 사각지대 해소, 기업 니즈에 맞는 맞춤형 지원정책 안내 및 컨설팅, 중소기업의 건의·애로사항 수집 및 체계적인 해소 등을 위해 마련됐다.

김보라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경제성장,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가 더욱 활발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승경 원장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기업지원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기업들의 애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지원으로 안성시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올해 안성시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2억원의 예산을 투입,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청년창업 공모사업’, ‘글로벌마케팅 지원사업’ 등 3개의 신규 사업을 포함하여 총 8개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일자리경제과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남부권역센터로 문의하거나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이지비즈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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