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상배 기자
  • 입력 2021.03.03 16:11

올해 살림규모 전년대비 1660억 증가한 1조1107억원 편성

안성시청사 전경(사진제공=안성시)
안성시청사 전경 (사진제공=안성시)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가 2021년도 예산 기준 지방재정 현황을 예산규모 및 재정여건, 재정운용계획, 재정운용성과 등 4개 분야 21개 세부 항목을 공개했다.

올해 안성시 예산규모(세입예산)는 1조1107억원으로 전년대비 1660억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예산은 8115억원으로 자체수입(지방세, 세외수입) 2303억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5810억원, 지방채·보전수입 등 내부거래는 8500만원이다.

올해 안성시의 ‘재정자립도’는 28.38%로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했으며 '재정자주도'는 64.32%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지방재정공시가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정공시와 주민참여예산제도, 예산낭비 신고센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우리시 재정 운영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